8월15~17일 2박3일 일정으로 묵었던 커플입니다!
두달전부터 여행계획하고 무수히 많은 펜션들중에 제마음에 쏙 들었던 201호로 결정하고
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몰라요 ~
저희는 201호 예약했구요, 가기전에 후기를 엄청읽었더랬죠~
가기전날 문자가 왔는데
조심해서 오라고 하시면서 주소보내주시고, 쿠폰필요하면 말해달라는 알림문자를 보내주셨죠.
2박 예약해서 저희가 원했던 화이트와인도 받았네요~
모스카토~ 달달했어요 ~
와인땜에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었죠 ~
신나서 먹으려고 따는데 오프너가 부러져서 직접 뽑아서 다시 따주셨어요^^;
가자마자 수건이랑 욕실부터 살폈는데 1층에서 뜨거운 햇볕에서 말렸을 하~얀수건 너무 깨끗하고 뽀송했어요 ㅋ
하나도 안가져가고 하루에 다섯장씩 이틀연속 모자르지 않게 주셔서 잘 이용했네요~
펜션방이랑 화장실 주방 모두 사진 안올려드려도 될정도로 사진과 똑!같아요~ ㅋ 침구는 조금 다르지만
세탁을 잘해주셔서 향긋하고 쾌적했어요 ㅋ
가장 좋았던것은 201호의 매력인 바다조망이었네요~
테라스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어떻게 찍어도 그림같더라구요~
준비해주신 고기랑 소시지랑 맥주를 먹으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까 스트레스가 확~ 풀리더라고요^^
201호방은 누워서 출입문을 열면 바다가 보여요^^
사장님이 넘 친절하셔서 더더 좋았네요^^ 감사했습니다~
잘쉬다 왔어요 ~ 최고의 휴가가 펜션때문에 가능했네요^^
